10월 11일 (화) 아침\u0026 주요뉴스 0:00

■ 수도 키이우 공습…"전쟁범죄" 비판

러시아가 지난 10일, 수도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심에 감행한 공습으로 출근길 시민 등 12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국제사회는 전쟁 범죄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이 비용을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북, 저수지서 탄도미사일 발사 공개

북한이 지난달 25일 저수지에서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SLBM을 해상에서 쏜 적은 있지만, 내륙 저수지에서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오늘부터 접종…고위험자 우선 대상

오늘부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코로나19 개량 백신의 접종이 시작됩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이 우선 접종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예약한 사람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습니다. 잔여 백신은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 올가을 가장 춥다…내일 낮 누그러져

화요일 아침 서울 기온이 7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10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 17도 등으로 여전히 평년기온을 4~5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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