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좁혀오는 '박사방 수사'…'조주빈의 무기', 어떤 경로로?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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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좁혀오는 '박사방 수사'…'조주빈의 무기', 어떤 경로로?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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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0-03-31 00:00 Hit1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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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을 검찰이 네 번째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씨는 돈 벌려고 그랬고 범행을 뉘우친다고 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조씨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 20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동, 청소년이었습니다.

2. 텔레그램 '박사방'의 유료회원 세 명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자수했더라도 가담자를 엄정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수사하겠다고 했습니다.

3. N번방의 공범들 가운데 여섯 명은 이미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같이 재판부에 반성문과 호소문을 내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4. 조주빈은 개인 정보를 무기 삼아서 피해자들을 협박했습니다. 정보를 건넨 이들은 박사방의 유료 회원이자, 주민센터 등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은 원칙적으로는 개인정보를 취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손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관련 업무를 맡기는 관행이 있습니다. 구청에서 일했던 강모 씨는 이렇게 얻은 정보로 고등학교 은사를 스토킹했고, 그 딸을 살해해달라고 조주빈에게 청부했습니다. 강씨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늘고 있습니다.

5. 저희 취재진은 전·현직 사회복무요원 두 명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개인정보를 얻는 게 어렵지 않고, 담당 공무원이 귀찮아하면서 관리와 감독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 피해자 절반 이상이 아동·청소년…조주빈, 새 변호인 선임
☞ 좁혀오는 수사에…'박사방 유료회원' 3명 경찰에 자수
☞ n번방 공범들, 줄줄이 '반성문' 호소…재판서 감형 노리나
☞ '조주빈의 무기' 건넨 사회복무요원들…일탈 부른 관행
☞ "공무원 대신해 개인정보 접근 가능…근무 수칙 안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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