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하룻밤 새 4명 추가 확진…2차·3차 감염 늘었다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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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0-02-06 00:00 Hit2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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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차나 3차 감염이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 전파됐을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7일)부턴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진단 검사를 받습니다.
3. 오늘(6일) 확인된 환자 가운데는 중국 우한에서 온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뒤에 2주간 서울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경찰까지 나서 뒤늦게 소재를 파악해 검사를 했습니다. 우한에서 온 사람 중에 30명은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4. 어제(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1명은 서울 송파구의 한 대단지 아파트에 사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주변의 초등학교 세 곳이 급하게 휴교에 들어갔고 단지 안의 시설은 모두 폐쇄됐습니다. 주민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5.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환자가 일하던 GS홈쇼핑은 오늘(6일) 사옥을 임시로 폐쇄했습니다. 출근한 직원 700여 명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주변의 초등학교들도 급하게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6. 처음 검사에선 아닌 것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바이러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도 또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잠복기 동안엔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7. 태국을 다녀온 환자의 경우 딸에 이어 오빠도 감염된 걸로 오늘(6일) 확인됐습니다. 이 오빠는 국내 22번째 환자입니다. 조선대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
8. 가족에게서 감염된 22번째 환자는 사는 곳은 전남 나주고 직장은 광주에 있습니다. 나주의 마을은 사실상 폐쇄됐고 광주시는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휴원했습니다. 이 가족이 정확하게 어떻게 움직였는지 파악하는 게 시급한 상황입니다.
9. 중국 우한이 폐쇄된 건 지난달 23일입니다. 오늘(6일)로 잠복기인 2주가 지났지만 확산 우려는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정책팀의 배양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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