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상민 "특정 출신은 경찰대" 지목 뒤 나온 '경찰대 개혁' 0:00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쿠데타 세력'에 빗댄 특정 집단을 구체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이상민 장관이 꼽은 건 '경찰대 출신'입니다. 이들이 뒤에서 집단행동을 부추긴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졸업만 하면 간부가 되는 제도도 문제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경찰대 관련 개편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와중에 소수의 경찰대 출신과 다수의 비경찰대 출신을 나누려는 의도도 엿보인다는 겁니다.

2. "국기문란" 못박은 윤 대통령…'행안부 경찰국' 국무회의 통과 2:37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의 반발을 향해 '중대한 국기문란'이라고 했습니다. 이 발언 뒤, 국무회의에선 '경찰국 신설안'이 통과됐습니다. 경찰국이 부활한 건 1991년 경찰청이 독립한 뒤, 31년 만입니다.

3. "14만 전체 경찰 모이자"…경고 세질수록 반발 커졌다 4:47

대통령과 장관의 경고가 강해질수록 경찰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선 경찰들 사이에선 14만 경찰 전체가 모이자는 제안까지 나왔습니다. 경찰에서 일하는 일반 공무원들도 정부 비판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4. [팩트체크] 총경들이 '위수지역' 이탈? 장관 발언 따져보니 6:33

여기서 바로 이상민 장관의 '쿠데타 발언'을 팩트체크하겠습니다. 두 가지인데, 총경들이 위수지역을 이탈한 건지, 무기도 소지할 수 있는 건지입니다. 결론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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