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봉 7800만원이면 83만원↓…소득·법인·종부세 다 내린다 0:00

줄어드는 세금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요약하면, 깎을 수 있는 건 다 깎습니다. 직장인과 자영업자가 내는 '소득세'가 줍니다. 연봉 7800만 원인 사람은 1년에 많게는 83만 원을 덜 내게 됩니다. 법인세와 종부세, 증권거래세도 낮춥니다. 물가 부담을 줄이고, 민간 투자를 끌어내 경기를 살린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돈을 많이 버는 사람과 대기업들이 더 혜택을 볼 거란 비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2. 종부세 '주택 수' 아닌 '가격 기준'으로…다주택자 특혜? 3:14

종합부동산세도 확 줄입니다. 그런데 집이 한 채인 사람보다 여러 채인 사람의 세금이 더 많이 깎입니다. 다시 말해 다주택자에게 혜택이 더 돌아간다는 얘기죠. 부작용도 예상됩니다.

3. [이슈체크] 경제 선순환? '덜 내고 더 혜택' 대기업에 쏠리나 5:21

세금을 덜 내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문제는 그 혜택이 어디에 더 쏠리느냐에 있습니다. 내영 짚어보겠습니다. 이새누리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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