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가로등 사업', 가족회사가 사실상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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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19-10-28 00:00 Hit4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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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저희 JTBC 탐사팀의 취재 내용입니다. 최근에 전국의 고속도로에선 가로등과 터널 등을 LED등으로 바꾸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입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이후에 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지냈던 이 사장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임명한 공기업 사장이었습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에 신규 가로등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낡고 오래된 가로등도 모두 바꾸겠다면서 이른바 '스마트 가로등 사업'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도로공사의 스마트 가로등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이 사장의 동생들이 운영하는 회사가 사실상 독점해서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로공사가 관련 사업을 확대할수록 납품 물량도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이 사장은 몰랐다는 입장인데 이해 충돌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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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기자 #JTBC뉴스룸 #수상한가로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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