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검찰, 정경심 교수 '11개 혐의' 구속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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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검찰, 정경심 교수 '11개 혐의' 구속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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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19-10-21 00:00 Hit5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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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이 오늘(2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에 적용한 혐의는 모두 11개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물적, 인적 증거에 따라서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고 중대한 범죄임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 측은 검찰이 혐의를 덧씌우기 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 정 교수의 혐의에는 기업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에 투자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알려준 WFM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주식 투자를 했다는 것입니다. 정 교수가 이 정보로 주식을 차명으로 싸게 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는데, 그 배경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검찰이 조만간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도 수사를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조 전 장관은 딸과 아들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을 지낸 것과 관련해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의 사모펀드 투자나 증거인멸을 도운 것이 아니냐고 검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4. 정경심 교수의 건강 상태는 구속영장 청구의 '마지막 변수'로 손꼽혀 왔습니다. 정 교수 측은 뇌종양과 뇌경색 등 건강 문제를 호소했죠. 이를 입증할 입원증명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추가 자료까지 요구하면서 검증을 진행한 검찰은 결국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했습니다.

5. 검찰의 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정경심 교수 측은 혐의를 사실상 모두 부인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표창장 위조와 사모 펀드 투자 의혹 등의 혐의가 앞으로의 재판 과정에서 해명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혐의를 덧씌우고 있다'는 표현도 사용하면서 검찰의 영장 청구를 비판했습니다.

6. 검찰은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승부를 건 셈이 됐습니다. 그것은 정 교수 측도 마찬가지겠지요. 취재기자가 지금 옆에 나와 있습니다. 박병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다, 아니면 안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었는데 결국은 영장을 청구 했습니다. 배경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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