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수) 아침\u0026 주요뉴스

■ 오늘 대전지상국 교신…외신도 주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오늘(22일)은 성능검증위성과 대전지상국의 교신이 이뤄집니다. 외신들은 누리호가 한국이 자체 기술을 적용한 첫 발사체라며, 한국의 우주 사업에 문을 열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 국내 첫 감염 의심자…인천공항 입국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의심자 두 명 중 한 명은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젊은 한국인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 전담병원으로 옮겨져 확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윤리위 '성 상납 의혹' 심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한 사안을 심의합니다. 이 대표는 윤리위 회의에 참석해 직접 소명할 계획입니다. 윤리위 징계 수위는 제명과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네 가지입니다.

■ 30도 넘는 무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는 33도, 서울은 3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 내륙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후 들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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