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김건희 여사, 청와대 다녀와서 했던 말?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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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2-06-11 00:00 Hit2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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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집무실 시대도 한 달 됐고요.
어제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찬을 했죠.
[오랜만에 친정식구들 만나는 거 같네. 잘 지냈어요?]
용산 시대 첫 회동이니까요.
자연스레 청와대 이전 관련 얘기들이 오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다녀와서 했던 말을 전했다는데요.
지난달 말 김 여사가 청와대 음악회에 참석한 뒤에 경내를 둘러보고 나서 윤 대통령한테 "여기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미리 보여줬으면 들어가서 안 나온다고 했을 것 같다"고 했다는 거죠.
김 여사, 청와대 못 가봤던 건 아닌데 윤 대통령이 과거 검찰총장 임명장 받을 때 청와대 가본 적 있긴 하죠.
뭐 그때는 여기 저기 둘러보진 못했을 테니까요.
어쨌든 윤 대통령이 청와대 이전을 밀어붙이면서 했던 말, "들어가면 못 나온다" 이걸 다시 한번 강조한 거라고 봐야겠죠.
자 그런데, 아직 용산 대통령 청사 이름이 아직 안 정해졌으니까요.
한 참석자가 "기자들이 용와대나 용궁이라고 부른다"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윤 대통령의 대답은 "중국집 이름 같지 않나" 이렇게 말해서 웃음이 터졌다고도 하고요.
용와대나 용궁 말고 진짜 새이름이 필요한데요.
지금 국민 공모 받은 이름 후보 5개로 압축했죠.
여론조사 보니까 '국민청사'가 1위, '국민의집'이 2위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 달 안에 최종 결정이 날 겁니다.
오늘 백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191/NB12062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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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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