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크라이나에 가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자기 정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라고 직격탄 날린 이가 있는데요.

다름 아닌 같은 당 5선 중진 정진석 의원입니다.

주변에서 "왜 간 거냐?", "뜬금없지 않냐?"고 물어서 좀 알아봤더니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들은 난색을 표했지만 기어코 가겠다고 해 외교부가 초청장을 받아준 모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 대표, 앞서 정 의원이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을 만나 협력을 강조했던 글을 공유하면서 그 의원과 함께 있다며 사실상 비꼬았는데요.

그러면서 "어차피 기차는 갑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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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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