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이준석 대표 존재감 표현하기 위한 발빠른 전략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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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이준석 대표 존재감 표현하기 위한 발빠른 전략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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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2-06-05 00:00 Hit36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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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계산

국민의힘 얘기로 이어가겠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습니다.

당소속 의원들과 같이 갔고, 서부지역에서 현지 NGO 단체 관계자들과 만났다고 합니다.

이 대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만날 걸로 보입니다.

자, 이 대표 가기 전에 정부랑 협의는 한 거냐, 뭐하러 가냐 이런 공격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무슨 일반 관광지도 아니고 저희가 이렇게 짜는 것 전부 다 정부 측과 협의를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정치적 공격 한다고 무슨 당대표가 왜 가냐, 이렇게 하시는 분들은 참 그거는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자, 이렇게 지방선거 끝나자마자 진행된 우크라이나 방문.

또 이 대표, 떠나기 직전에는 최재형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원회 띄웠죠.

선거 승리 이후에도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는 건 당권을 지키고 주도권을 쥐려는 치밀한 포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행도 당대표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는 겁니다.

공천 개혁, 혁신이라는 이슈도 선점해서 조기 전당대회 같은 얘기들이 나오는 걸 막는 거죠.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당연히 임기를 채운다. 유학설 같은 시나리오까지 만들어서 흘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렇게 해야 나를 흔들 수 있어서…"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를 보면 친윤그룹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고요.

윤핵관들과 이 대표. 특히 장제원 의원과의 관계를 떠올려보면 선거때부터 경쟁관계였고, 껄끄러웠죠.

또 강력한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3선 중진으로 국회에 복귀하니까요.

이 대표, 안철수 의원과 역시 껄끄럽습니다.

이 삼각 구도에서 선거에서 이긴 당대표는 또 지키기 위해 뭔가 하고 있는 걸로 해석한다면 지나친 걸까요. 당연한 해석일까요.

오늘 백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436/NB120614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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