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월) 아침\u0026 주요뉴스 0:00

■ 23골 첫 득점왕…아시아 선수 최초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오늘(23일) 새벽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넣어 팀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시즌 득점을 23골로 늘린 손흥민은 리버풀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 유럽·북미·중동까지…방역당국 긴장 4:18

최근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감염 보고가 이어지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이스라엘에서도 두 차례 확인됐습니다. 우리 방역 당국도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용 가능한 백신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13주기…여야 지도부 봉하마을 참석 6:02

오늘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고, 오늘 취임하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합니다.

■ 한여름 더위…목요일 중부 비 예보 35:20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많이 오르며 덥겠습니다. 서울이 30도까지 오르겠고, 춘천 31도, 대전과 대구가 32도까지 올라 한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이번 더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다 목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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