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제2 위키윤'?…지방선거에서도 등장한 AI·한줄공약 / JTBC 뉴스룸

본문 바로가기

JTBC뉴스룸

JTBC뉴스룸

[백브리핑] '제2 위키윤'?…지방선거에서도 등장한 AI·한줄공약 / JTBC 뉴스룸

Page info

Writer JTBC News Date22-05-15 00:00 Hit19 Comment0

Body

AI와 한줄공약 

대선 때 썼던 전략이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통할 수 있을까요?

대선 때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AI, 위키윤을 등장시켰죠. 

[윤석열 후보와 너무 닮아 놀라셨습니까. 정치권 최초로 만들어진 AI 윤석열은…]

정치권 최초다, 이걸 강조했었는데 이번에는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후보의 AI도 등장했습니다. 

[유튜브 오세훈TV : 저 오세훈의 MBTI를 댓글로 맞혀주세요. 정답을 맞춘 분들께는 제가 뭘 해드릴 수 있을까요? 저 AI 오세훈이 해드릴 수 있는 것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위키윤이 네티즌들의 각종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했었는데, 댓글을 달아달라 비슷한 전략이죠?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에 "AI 윤석열의 매력처럼 다시한번, 이제 AI 오세훈도 달립니다"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이걸 벤치마킹하는 후보도 있습니다. 

네, 한줄, 단문 공약.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 봉급 월 200만원 등등 있었죠.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오늘 페이스북에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라고 적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서민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감면" 올렸고요. "수원 군공항 이전, 경기 남부 국제 공항 추진"도 있었습니다. 

이런 한줄, 단문 공약은 한 눈에 들어오고 기억하기 쉬운 선명성이 최고 장점이죠. 

하지만 그런만큼 부작용도 물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가장 눈길을 끌었지만 후퇴하면서 그만큼 논란도 됐으니까요.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지난 11일) : 재정 상황이 저희가 파악해보니 공약을 완전하게 지키긴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과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정부 내에서 공약했던 200만원 수준의 사병 봉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방선거가 대선의 연장전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선거 전략도 연장되는가 봅니다.

오늘 백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988/NB12058988.htm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박진규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3,237건 342 페이지
  •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115
어제
1,239
최대
33,570
전체
9,507,643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