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허공에 악수'한 바이든, 치매설 재점화 / JTBC 뉴스룸

본문 바로가기

JTBC뉴스룸

JTBC뉴스룸

[백브리핑] '허공에 악수'한 바이든, 치매설 재점화 / JTBC 뉴스룸

Page info

Writer JTBC News Date22-04-15 00:00 Hit11 Comment0

Body

첫 번째 브리핑 <허공에 악수> 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대학에서 연설을 가졌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기업들은 미국 사회와 미국 노동자들에게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의회는 (재정 지출을 늘리기 위한) 초당적 법안을 제 책상에 갖다 놓으십시오.]

40여분간 이어진 연설 잘 마친 뒤에 옆에 있던 참모나 주최 측 인사와 악수를 하는가 했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허공에다 손을 내민 건데요.

더 이상한 건 이런 상황이 어리둥절한듯 한동안 무대를 둘러보는 바이든의 모습입니다.

그런 뒤에야 반대편 출입구로 걸어나가는데요.

연설하는 동안 누가 옆에 서있거나 악수를 하기 위해 다가오기라도 했는가 싶어서 영상을 앞뒤로 돌려봐도, 등장할 때 맞아준 사람 말고는 내내 혼자 서서 연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바이든 대통령의 치매설 재점화됐는데요.

지난 대선 당시 경쟁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줄곧 주장했었죠.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 (2020년 7월 20일 / 폭스뉴스) : 바이든은 두 문장을 함께 쓸 수도 없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 자체를 모릅니다. 살아 있는 걸 모른다고요.]

당시 바이든 대통령이 유세장에서 상원의원에 출마한다고 외치거나 손녀를 소개하면서 수 년 전 숨진 아들 이름을 잘못 말하기도 했죠.

취임 후 첫 기자회견 땐 이런 모습도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첫 기자회견 (2021년 3월 25일) :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 곁에 있고 싶고, 사랑한다면… 어쨌든… 어…좋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말했죠? 어디 봐요.]

그러다보니 허공에다 악수 청하는 모습에 공화당 한 상원의원은 이런 표정을 지었네요.

1942년생인 바이든 대통령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긴 합니다.

다만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직무 수행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는 소견 밝혔는데요.

그래도 자꾸 이런 장면 노출되면 미국 국민들, 불안해 하지 않을까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497/NB12055497.htm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bit.ly/3IOFY5H)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

Total 13,237건 354 페이지
  •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exr.kr

접속자집계

오늘
543
어제
1,239
최대
33,570
전체
9,508,071
상세보기
group_icon패밀리사이트 더보기
bkts.co.kr부동산 다시보기
dcbooks.co.kr오늘의운세 무료보기
ggemtv.com겜TV
haevich.kr자격증 다시보기
kpopwiz.com케이팝 위즈
manoinfo.com내가게 양도양수
misotv.co.kr짤방로그
parrot.or.kr앵무새 분양센터
mail_icon문의/제안 :
cs@epr.kr

그누보드5
Copyright © misotv.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