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윤석열 격차 더 벌어졌다…안철수도 상승세 0:00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6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3일) 뉴스룸은 새해를 맞아 저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로 시작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7%,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8.1%. 지난달 실시한 직전 조사보다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상승세도 눈에 띕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논란과 국민의힘 내부에서 갈등이 이어지면서 윤 후보의 지지층 일부가 옮겨간 걸로 보입니다.

2. 이재명 '문 정부와 차별화'에…찬 48.8%, 반 45.8% 2:43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의 정책 차별화에 나선 것에 대해선 찬반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 갈등에 대해선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보다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3. [여론 읽어주는 기자] '야권 단일화'하면 이길 수 있을까? 4:50

곧바로 '안지현의 여기' 이어가겠습니다. 안 기자, 야권의 단일화 이슈, 이걸 살펴봤죠?

4. 단일화 가능성에 선 그은 안철수…새해 첫 일정은 '대구행' 8:5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으면서 '완주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오늘(3일) 신년 첫 지역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의미심장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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