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특보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아침부터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나흘 간의 칩거를 끝내고 등장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때문이었습니다. 29분간 이어진 7천여자 분량의 긴 담화.

닷새 전, 지난 토요일, 1분 51초짜리 대국민 담화 때 보여줬던 사과 모습은 정말 거짓말처럼 자취를 감췄다는 평가마저 나왔습니다.

급기야 야당에서는 대통령의 정신건강까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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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국정 마비 세력은 누구인가"
"거대 야당, 국민이 뽑은 대통령 인정 안 해"
"야당, 수십명의 공직자 탄핵 추진"
"야당, 자신들 비위를 덮기 위한 방탄 탄핵"
"거대 야당, 북한 편들고 정부 흠집"
"야당, 어느 나라 정당이고 국회인가"
"선거관리 시스템, 국정원 보고 받고 충격"
"거대 야당, 사법부에도 '탄핵의 칼' 들이댈 것"
"두 시간 짜리 내란 없어…질서 유지 위해 잠시 투입"
"나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 행사"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 위해 맞서 싸울 것"

12월 12일 (목) JTBC 뉴스특보
#윤석열 #대국민담화 #하야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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