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틀 연속 300명대…'최전선' 병원 뚫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내는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대응 최전선에 서 있는 각급 병원에서도 계속해서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2. 교회발·집회발 감염 확산…전국적 2단계

교회의 성경공부 모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 여기에는 서울시청 공무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해 교회 관련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광복절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확진자도 100명대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내일(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 정부, 의대 증원 유보…의협 "파업 강행"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관련 정책을 일단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며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최대한 집에 머물라"…주말 풍경은?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를 막기 위해 이번 주말 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실제 주말 모습을 담아봤는데, 코로나19 확산세에 긴장하면서도 일부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방역수칙을 어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5. 탈모에 당뇨까지…'코로나 후유증' 고통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에도 각종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탈모에 당뇨까지 호소하는 시민들을 JTBC가 만나봤습니다. 해외에서는 완치 뒤에도 폐 손상 등 100개에 달하는 후유증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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