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44일 앞두고 여야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오늘 권성동 의원을 강원 강릉에,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북 경산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경기 용인갑에 우선 추천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정된 여야 대진표를 보면 여당은 수도권에 원외인사들을 자객공천 해 현역 의원들에게 도전장을 냈고, 야당은 여당 ‘텃밭’ 영남에 친이재명계 원외인사들을 출격시켰습니다.

낙동강 벨트에선 여당 중진 의원들이 지역구를 옮겨 탈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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