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일흔아홉 명이 더해졌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감염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콜센터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도권은 앞으로 2주 간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덮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2주가 고비"
☞이재명 "자칫 코로나 배달"…쿠팡 고양물류센터도 '폐쇄'
☞상담원만 1600명 근무…국내 최대 콜센터도 뚫렸다
☞방한복 돌려입고, 모자·신발서 '코로나'…불안한 밀집작업
☞당국은 '택배' 감염 위험 낮다지만…불안한 소비자들
☞'쿠팡' 엄마 이어 딸도 확진…838개 학교 '등교 중지'
☞학원 많고 식당 많은 여의도 빌딩…증권가도 '비상'
☞2주 안에 못 막으면…정부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
☞'투잡' 뛰는 물류센터 직원들…생계·방역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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