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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룸`에서 펭수를 펭귄으로서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비하인드 플러스`에서는 무허가 펭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거 유세
중 펭수와 비슷한 가짜 펭수가 등장한 것이다. 이에 기자는 "인형 탈 업체에서 빌려 쓰
고 나간 거다. 저작권 문제가 업체 측에서 없다고 했다는데 지금은 안 쓰고 있다"라고 전
했다. . 이어 펭귄 캐릭터로 선거 유세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해당 펭귄 캐릭터는 펭수와 전혀
다른 모습과 색을 하고 있었다. . 앵커는 펭수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기자는 "본인은 아니고 본 펭귄 입장을 들
어보려고 EBS에 연락을 했는데 인터뷰를 하지는 못했다"라며 "매니저와 통화를 했는데 펭
수가 10살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답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 이어 "펭수는 본펭 휴대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펭수가 펭귄인 점을
고려해 사람을 가리키는 `본인`이 아니라 펭귄의 앞글자 `펭`을 따서 `본펭`이라고 말한
것이다. . 앵커는 "10살인데 평상시 발언하는 수준을 보면 답변을 할 수 있기는 하다"라고 말했고
기자는 "그런데 어른들 세계에 굳이 끼어들지 않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매니저에게 들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기자는 "선거 앞두고 정식으로 펭수 이미지 사용을 요청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고 한다"며
"꽤 있었다고 하는데 EBS 측은 펭수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등 정치 색을 띨 수는
없다, 지금까지 들어 온 요청 전부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고로 펭수 무단 도용과 관련해서는 여러 사례가 있는데 팬들이 일일이 제보한다고
한다. 후보자들도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 펭수가 남극에서 온 펭귄이라는 세계관을 지키려는 앵커와 기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했다
. "진지해서 더 웃기다", "본인이 아니라 본펭이래", "우리 펭수는 펭귄이니까 본펭
맞지", "펭수 세계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펭수는 ...
? #펭수, #김동준, #유튜버‘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