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n번방 박사'…'두 얼굴'의 조주빈 신상 공개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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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n번방 박사'…'두 얼굴'의 조주빈 신상 공개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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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0-03-24 00:00 Hit18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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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물다섯 살의 조주빈, 무려 70여 명에게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입니다. 경찰이 오늘(24일) 성을 착취해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조주빈의 신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포토라인에도 세웁니다. 조주빈의 과거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닐 땐 온라인에서 상담사로, 대학에선 학생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2.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미국 FBI와 구글 등과도 공조할 계획입니다.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선 가상화폐 거래소를 압수수색해서, 입장료를 내고 대화방에 들어간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했습니다.

3. 지금부터는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조주빈은 고등학생 때는 온라인에서 상담사로 활동했고, 대학에선 학생기자로 일하며 성폭력 예방에 대한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4. 저희 취재진은 조주빈과 함께 대학 학보사에서 활동했던 동료들의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 조용하고 독단적인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조주빈은 구속되기 1주일 전에도 봉사단체를 찾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5. 조주빈은 텔레그램 대화방의 이름을 자주 바꿔가며 수사망을 피해온 걸로 취재됐습니다. 대화방에선 가입자들에게 충성 경쟁까지 벌이게 해서 제2, 제3의 조주빈을 만들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6. 아이디 '박사'의 조주빈보다 먼저 텔레그램 'n번방'을 운영한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디 '와치맨'의 전모 씨입니다. 지난해에 붙잡혀 다음달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법원은 1심 선고를 미뤘고 검찰은 추가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 성착취 범죄자 '박사'는 25세 조주빈…25일 포토라인 선다
☞ 경찰, 가상화폐거래소 압수수색…'입장료' 낸 명단 확보
☞ 두 얼굴의 '박사' 조주빈…대학 땐 '성폭력 예방' 기사 써
☞ "조용하고 독단적 성격"…동료들이 기억하는 조주빈은
☞ 비뚤어진 추종자 두고…충성경쟁 시키며 '교주' 행세
☞ 조주빈과 '판박이 범행' 와치맨…법원, 1심 선고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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