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손석희 ‘뉴스룸’ 하차→후임 서복현 기자..JTBC 지회 “사측 설명 요구” | Careful Place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6년 4개월 만에 '뉴스룸' 앵커직에서 물러난다.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가운데, JTBC 기자들이 손석희 사장의 하차에 반발하며 사측에 결정 배경을 설명하라고 요구했다.12월 23일 JTBC에 따르면 JTBC 뉴스는 내년 1월 6일부터 변화를 맞는다.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으로 주중 '뉴스룸'을 이끌며, 주말 '뉴스룸'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진행해왔던 박성태 기자가 맡게 됐다.6년 4개월 만에 '뉴스룸'을 떠나게 된 손석희 사장은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간다.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기자협회 JTBC 지회는 23일 밤늦게 사내에 성명서를 붙이고 "JTBC 보도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켜온 앵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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