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역사상 응시생 '최저'…수능 난이도는 '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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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역사상 응시생 '최저'…수능 난이도는 '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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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19-11-14 00:00 Hit5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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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구가 자꾸만 줄어드는 게 여러 곳의 풍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치러진 수능도 그랬습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5십만 명이 안됐습니다. 1993년에 수능이 시작되고 가장 적은 숫자입니다. 2015학년도 때 6십만 명 대가 깨진 뒤로 5년 만에 4십만 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엔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이른바 '불수능' 논란이 있었죠. 올해는, 수학과 영어에서 중위권 학생들이 까다로워하는 문제가 일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2. 그런가 하면 시험장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던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필 늦잠을 잤거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3. 또 오늘(14일) 수험생들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더 고생이었습니다. 아침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선 다들 껴입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한편, 설악산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 산간은 한겨울 날씨였는데요. 일부 스키장들이 내일 문을 엽니다.

4.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각자 다른 차선에서 달리는 버스 기사들이 서로를 향해서 경례를 하거나 눈인사를 나누는 장면들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아주 친밀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의 고됨을 헤아리고 있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신호.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장들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5. 수능인데요. 오늘 아시다시피 11월 14일 수능시험일이었습니다. 한 포털에서 취업포털에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수능에 대해서 좀 물었습니다. 수능을 다시 볼 것이냐라고 묻자 수능 다시 보고 싶지 않다가 53% 약 500여 명에게 물었는데 다시 보고 싶다가 47%였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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