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이건희'와 비교한 재판장…이재용에 이례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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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19-10-26 00:00 Hit5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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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재판장이 오늘(25일) 재판이 끝날 무렵에 이재용 부회장을 향해서 여러가지 당부를 했죠. 아주 이례적인 주문이었는데, 이건희 전 회장을 예로 들었다면서요?
[최종혁 반장]
서울고법 형사1부 정준영 부장판사입니다. 담당 재판장이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로서 어떤 재판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통감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본 심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재용 부회장을 향해 일종의 당부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리 기간 중에도 기업 총수로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건희 회장의 사례를 언급했는데요. 정 부장판사는 "1993년 당시 만 51세의 이 회장은 낡고 썩은 관행을 버리고 사업의 질을 높이자는 '삼성 신경영'을 선언하고 위기를 혁신으로 극복했다"면서 "2019년 똑같이 만 51세가 된 삼성그룹 총수의 선언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라"며 이 부회장에게 일종의 과제를 던졌다. 그때 이 회장이 했던 말이 "부인과 자식 빼고는 다 바꿔라!" 이런 말이 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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