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남순'과 비슷한 부분 있나?라는 질문에 배우 이유미, (^-^) 웃으면서 하는 말이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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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11-19 00:00 Hit1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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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배우 : 비슷한 면이 좀 많은 것 같아요. 긍정적인 면도 비슷한 부분 중에 하나인 것 같기도 하고, 좀 장난치는 것도 좋아하고 말하는 거 좋아하고. 이런 면모들이 좀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저는 첫 방송을 딱 보고서 '내가 봤던 그분의 모습이 아니구나'. '원래 저런 분인데 어두운 연기를 했던 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유미/배우 : 아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뭔가 남순이라는 캐릭터가 되게 순수한 어떤 캐릭터다 보니까, 저도 좀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감독님이랑도 얘기를 많이 하고 또 반말을 해야 하는 그런 캐릭터이다 보니까, 이게 한 끗 잘못하면 너무 너무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아이의 그 순수함, 정말 때 묻지 않은 그런 반말을 해야겠다. 이렇게 감독님이랑 이렇게 잘 만들어 나갔었던 것 같아요.]
[앵커]
그렇게 반말하시면서 이렇게 직장 상사들과 대화 나누실 때, 눈이 약간 좀 '난 두려운 게 없다' 이런 표정이에요.
[이유미/배우 : 그렇죠. 두려우면 안 되죠, 남순이는.]
[앵커]
힘도 세고. 두려울 게 뭐가 있습니까?
[이유미/배우 : 뭐, 무서울 게 없어요. (웃음)]
[앵커]
약간 지금 남순이가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많이 비슷해요.
[이유미/배우 : 제 안에 있으니까, 남순이는요.]
[앵커]
확실한 건, 이유미 씨가 이렇게 명랑하고 밝은 연기도 이렇게 잘할 수 있다라는 걸 확실히 좀 대중들에게 각인시켜 준 작품인 것 같아요.
[이유미/배우 : 너무너무 좋죠. 저 명랑합니다. (웃음) 정말 건강해진 것 같아요, 그 덕에. 좀 더 웃음도 많아지고, 긍정적인 면이 원래도 있었지만 좀 더 긍정 회로가 잘 돌아가는. 뭔가 그런 저한테 좋은 영향을 준 캐릭터인 것 같아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5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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