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 걷어차놓고"…송언석, 강선우 공격할수록 손해? #돌비뉴스 / JTBC 뉴스룸
Page info
Writer Date25-07-24 00:00 Hit14 Comment0Link
-
https://youtu.be/SfAWUodxTRM 39- Connection
Body
이번에는 아예 의원직을 사퇴하라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데, 그 주장 들어보겠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 갑질 및 위법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면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24일) 윤리위원회에 징계 요구안 제출했습니다.
그러자 정치권 안팎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는 겁니다.
2021년 4월 재보궐 당시 송언석 의원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있었는데, 개표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에게 폭언·폭행을 해서 상당히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선거 압승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분석도 많이 있었죠.
[앵커]
굉장히 비판이 거셌잖아요. 현역 의원이 사실 당직자를 폭행하는 건 무척 심각한 일 아닙니까?
[기자]
심각한 문제였고. 그래서 당직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결국에는 스스로 탈당을 하면서 당 차원의 징계 절차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4개월 만에 복당을 했고 지금 비대위원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당장 민주당에서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스스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라" 비판을 했습니다.
[문금주/민주당 원내대변인 : 어처구니없습니다. (4년 전) 당직자에게 욕설을 퍼붓고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일삼은 사람이 할 소리입니까? 염치가 없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정작 본인은 의원직까지 사퇴했습니까?]
지금 정계를 은퇴했지만 활발하게 정치 논평을 하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도 한마디 했습니다.
"어디 여의도에서 갑질한 사람이 강선우 의원 한 명뿐이냐, 당직자를 이유 없이 발로 걷어차서 집단 항의를 받고 스스로 탈당했다가 조용해지니까 슬그머니 재입당한 의원 없었느냐"라면서 사실상 송언석 비대위원장을 저격했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5941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is6gn1vjYRd1Aom30ibOwD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https://www.youtube.com/@jtbc_news/streams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JTBC10news/community)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X(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Comment List
There are no register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