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적 "내가 모르는 나, 살아봐야 알게 되는 게 있죠"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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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3-06-18 00:00 Hit20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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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dDPhO8xPOs 4- 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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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가수 : 아, 이제 만 나이를…]
[앵커]
도입됐기 때문에 (아직 49세, 49세입니다 예예)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48, 49이지만 50대를 바라보면서 (네) 이적 씨가 알지 못했던 더 잘 알게 된, 더 잘 다루게 된 나의 모습이 있습니까?
[이적/가수 : 우리가 다른 사람이랑 살 때도 저 사람이랑 익숙해지는 게 필요하듯이 우리 자신을 잘 모르잖아요. (맞아요.) 언제 흥분하는지 어떤 버튼이 나를 화나게 하는지도 이게 계속 뭐가 살아봐야 알게 되는 게 있고 (맞아요.) 저 굉장히 게으른데 얘를 잘 꼬셔서 어르고 달래서 뭘 하게 하려면 얘한테 뭘 좀 당근을 제공하고 어떤 채찍을 써야되는지 이런…]
[앵커]
당근이 뭡니까? 혹시
[이적/가수 : 그게 이제 이런 거예요. 이런 글을 혼자서 방 안에서 책 한 권을 쓰게는 안 되니까 그러면 SNS에 올리고 반응을 보고 그리고 좋은 얘기든 뭐 지적이든 이런 얘기를 통해서 아 또 이렇게 이렇게 또 만들어 나가고 이런 게 이제 제가 저를 다루는 방식이죠. 안 그러면 십 년이 지나고 이십 년이 지나도 이 책이 완성이 안 될 거예요.]
[앵커]
메모장에 갇혀 있겠죠.?
[이적/가수 : 네네. 그리고 계속 고치고 있고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좀 이제 그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이제 스스로를 좀 다루는 그리고 어떤 거는 '안 돼 기다려' 뭐 이런 것도 있잖아요.]
[앵커]
그런 것도 좀 많이 있군요.
[이적/가수 : 네, 그럼요.]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1160
▶ 시리즈 더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hNHGe-ljKHJ5c0gjiZkq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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