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김민재 "흥민이형 죄송,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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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리핑] 김민재 "흥민이형 죄송,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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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3-04-01 00:00 Hit11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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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브리핑 시간입니다. 뉴스 스토리텔러 박진규 기자와 함께해보죠. 시작해 볼까요?

"흥민이형 죄송"

[기자]

우리 축구 대표팀 수비 핵심 선수가 오늘 또 한번 사과를 했습니다. '제가 오해를 했다, 흥민이 형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앵커]

'흥민이 형' 괴물이라고 불리는 김민재 선수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김민재 선수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화요일에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끝나고 나서 시작됐습니다. 이 인터뷰 때문이었죠.

[김민재/ 축구대표팀(지난 28일) : 좀 힘들고 멘털적으로도 조금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고 당분간…당분간이 아니라 그냥 지금 소속 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입니다.]

[앵커]

멘탈이 무너졌고 소속 팀에만 집중하겠다. 그러면 대표팀은 은퇴하겠다는 거냐, 이런 지적이 나온 거잖아요.?

[기자]

그렇죠. 김민재 선수가 1996년생이니까?은퇴를 말하기에는 이르죠.

폭탄 발언으로 받아들여졌고요.

국가대표라는 자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캡틴, 손흥민 선수와의 불화설까지 튀어나왔습니다.

[앵커]

서로 간에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팔로우가 끊기면서 갈등, 불화 얘기가 나온 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리고 김민재 선수가 오늘 '내가 오해로 팔로우를 끊었던 거'라고 설명하면서 사과를 한 겁니다.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흥민이 형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사과했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

[앵커]

오해를 했고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그 오해라는 게 뭐죠?

[기자]

앞서 보신 김민재 선수 폭탄 인터뷰 다음 날, 손흥민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습니다.

축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나라를 위해 뛴다는 건,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항상 자랑스럽고 영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김민재 선수는 손흥민의 글이 '나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오해를 했다는 거죠. 그래서 팔로우를 끊었다.

[앵커]

그런데 사실 손흥민 선수는 항상 경기가 끝나면 저런 감사 글을 올려왔다면서요.

[기자]

그렇죠. 김민재 선수는 그러면서 그동안 '단기간에 큰 주목을 받으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팀에 와서 경기를 하는 게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이번 일로 다시 한번 국가대표의 무게감을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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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손흥민 #인스타그램 #JTBC뉴스룸 #백브리핑 #박진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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