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라다무스 시즌2 206화]
이재명 45.8% 김문수 38.8%…7.0%p차! 좁혀지는 차이?!

지난 15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대통령을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윤 전 대통령께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또한 지난 13일 sns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출당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을 절연하고, 자통당 등 극단주의자들을 멀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달라고 말했는데요, "지금 당을 나가면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의원들에게 김문수 후보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공개적인 탈당 논의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장예찬 전 최고위원 또한 복당했습니다.

오늘 (16일) 더불어민주당 전 권리당원 백광현 씨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시청 PC 하드에 담긴 문서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하드 속 파일 명단에는 '대장동 공동주택 분양가 추정' '시장님 개별 지시사항' '민관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결과' 등이 있었습니다. 백 씨는 이러한 파일 삭제가 의도적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이재명 후보 측이 무엇을 감추려 했는지 밝혀야 한다"라고 말하며 검찰 압수수색 직전에 이루어진 증거 인멸 시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오늘 뉴스다에서는 설주완 변호사,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윤석열 출당', '성남시청 하드 복구'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오늘 4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뉴스트라다무스 #김문수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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