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양심! [오현주 앵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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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뉴스TVCHOSUN Date22-12-17 00:00 Hit1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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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팔을 양쪽에서 잡고 가짜 엄마와 진짜 엄마가 서로 당길 경우에는 결국 진짜 엄마가 손을 놓아줄 수밖에.."
솔로몬 재판에 빗대 예산안 중재안을 수용한 민주당이 '진짜 엄마'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든 야든 엄마로 불릴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집권 여당은 뚜렷한 전략 없이 협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야당 역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거대 의석수로 밀어붙이면서 협상을 어렵게 했습니다
매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는 있어왔지만 이번엔 정권 초기, 서로 밀리지 않으려는 기싸움이란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올해를 넘기면 취약 계층이 직격탄을 맞는다는 걸 모르진 않을테니까요.
김진표 / 국회의장 (16일)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3차 기한을 놓쳐 지각 불명예는 이미 얻었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보여주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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