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은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기준금리는 2.25%로 올랐고, 한은 총재는 "연말 3%"를 언급했습니다.

2.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정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은 반인륜적 범죄"라고 했습니다.

3. 시간당 5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KTX 광명역 일부 승차장은 물에 잠겼습니다. 중부지방엔 내일까지 최고 150mm 장맛비가 전망됐습니다.

4. 하루 확진자가 63일 만에 4만 명을 넘었습니다. BA.5 해외유입 급증에 정부는 "50대에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5. 멧돼지를 막기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에 부녀가 감전돼 사망했습니다. 딸은 아버지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3살 아이가 어린이집 앞에서 통학차량에 끼인 채 끌려가 크게 다쳤습니다. 현장엔 보육교사 5명이 있었습니다.

7.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제임스 웹 망원경이 찍은 우주가 추가 공개됐습니다. 아기별은 보석처럼 빛났고, 생을 다한 별은 가스를 뿜어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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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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