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감원장에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이복현 전 부장검사가 내정됐습니다. 검찰 출신 금감원장 임명은 사상 처음인데, 민주당은 "검찰공화국 만들기"라고 비판했습니다.

2. 민주당 혁신비대위원장에 4선 우상호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민주당 당사 등엔, 이재명 의원의 국회로 첫 출근을 축하하는, 화환 수십여 개가 늘어섰습니다.

3.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멘트와 레미콘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 건설현장에선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4. 한미가 서해상공에서 F-35A 등 첨단 전투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중무력시위를 단행했습니다. 한미 외교 차관은 북한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5. 고물가 속에 오는 3분기 전기료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4인 가구 기준 한달 평균 1050원 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6. 어린이집 교사 10명 중 9명이 '마스크가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답했습니다.

7.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고 있다"며, 원칙론을 내세웠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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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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