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민주당은 김은혜 후보가 재산을 16억원 축소 신고했다며 막판 공세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동연 후보가 경제부총리 시절 기재부의 명절 선물을 특정 업체에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2.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김포공항 이전'문제는 막판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 제주도 후보들은 해당 공약에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아무거나 막 던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3. 정부가 다음달부터 수입 돼지고기와 밀가루 등에 붙는 관세를 한시적으로 없애 물가 안정에 나섭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는 80%까지 완화합니다.

4.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 108만 명이 신청해 6조원이 가까이 지급됐습니다. 매출액과 손실규모에 따라 최대 천 만원 지급됩니다.

5. 칸의 남자 배우 송강호와 박찬욱 감독이 귀국했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에서의 재회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최초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가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청룡장을 받습니다.

7. 코로나 사망자가 약 7개월 만에 한 자리수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전담병원은 원래대로 일반 환자를 맞기 위해 새단장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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