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달 21일 한미 정상이 용산 집무실에서 회담을 갖습니다. 방한 기간 바이든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공장 방문이 추진되는데, 핵심의제는 "경제 안보와 과학기술 협력"입니다.

2.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수완박' 법안에 국민의힘이 반발했습니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중수청 설립은 없었고, 공수처는 수사·기소 분리가 적용되지 않도록 예외를 뒀습니다.

3. '정치설명서 서반장 김반장'에서 여의도 상황 짚어드립니다. '검수완박' 국민투표, 과연 가능할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를 따져봤고, 민주당이 낙마를 벼르고 있는, 한동훈 후보자를 분석했습니다.

4. 정부가 다음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5. 우리은행 직원이 6년 동안 회삿돈 6백억 원을 횡령했다 붙잡혔습니다. 경찰과 금융당국은 내부 공범 가능성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6. 가수 스티브 유의 한국행이 또 좌절됐습니다. 재판부는 유 씨의 행위가 대한민국 장병에게 상실감을 줬다며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7. 러시아가 이미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헤르손을 강제로 병합하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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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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