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리두기가 다음주부터 마스크 착용만 남기고 모두 해제됩니다. 확진 뒤 격리 의무도 다음달 말부터 사라지는데, 2년여 만의 일상 회복에 자영업자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고, 공항 역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2. 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을 172명 전원 명의로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끝장토론을 제안했습니다.

3.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가 검수완박을 "아반도주"에 표현하며 비판했습니다. "법안 통과시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했습니다.

4.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 단지인, 서울 둔춘주공아파트에 공사 중단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공사비와 각종 자재 납품 업체 선정을 두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건데, 주택공급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5.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이 침몰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자신들의 공격이라고 주장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6. 극단적 선택을 한 남부지검 초임 검사가 "일이 힘들고, 자책감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 음주측정기처럼 숨을 내쉬어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장비를 미 FDA가 승인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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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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