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제출한 김오수 검찰총장을 면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총장에게 "개혁은 검경의 입장을 떠나 국민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며, "검찰도 끊임없는 자기 개혁과 자정노력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2.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검찰의 반대에도, 법안 강행처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법사위 소위를 열고, 법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3. 정호영 후보자 자녀들 편입 면접에 참여해 높은 점수를 준 위원이 정 후보자 논문 공저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거리두기 해제 첫 날 밤 풍경, 서울 강남역 연결해 살펴봅니다. 일상 회복에 기대가 큰 데, 정부는 "코로나 종식이 아니라 공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 '계곡 살해'사건 피의자들이 공개 수배 중에도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 오는 9월 이후엔 우리 경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7. 민주당이 충북지사 후보로 노영민 전 비서실장을 단수공천했습니다. 국민의 힘은 강원지사 단수 공천을 번복해, 황상무 전 앵커와 김진태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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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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