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습니다. 소방청은 원전 쪽으로 번지는 불길을 막기 위해 대용량 방사포를 투입했습니다.

2.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7.5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지 분석했습니다.

3. 이재명 후보가 "양자택일 정치에, 촛불로 물러난 세력이 복귀하지 않냐"며, 단일화 효과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정권교체가 되지 못하는 상황만은 막아야 했다"며 지지자에게 손편지로 사과했습니다.

4.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원전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를 장악했습니다. 아직 방사능 누출은 없는 걸로 전해지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에게 담판을 제안했습니다.

5. 코로나 하루 사망자가 역대 최대인 186명으로 늘어났고, 확진자는 2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내일부터 식당 등은 밤11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6. 울산에서 3살 여자아이가 기아 상태로 숨졌습니다. 20대 친모가 체포됐습니다.

7. '대선설명서 서반장 김반장'에서는 단일화를 두고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와 과연 단일화가 대세가 될지, 역결집을 불러올지 따져봤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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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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