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 공수부대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에 진입해 병원 등을 공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세계가 푸틴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의 지지 호소 연설에 유럽의회는 기립박수로 응원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선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3.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에선 복지정책 재원조달 해법이 제시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탈세 단속"을 약속했고, 윤석열 후보는 "성장을 복지의 재원"으로 삼았습니다.

4. 하루 확진자가 22만명을 육박했습니다. 정부 전망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확산센데, "5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절반 가량이 감염될 거"란 예측도 나왔습니다.

5.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근로자가 도금작업을 하다 숨졌습니다. 2인1조 작업이 원칙이었지만, 사고 당시엔 혼자였습니다.

6. 전체 주택 가운데 편법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는 강남구가 5%로 가장 많았습니다. 편법 증여로 57억 아파트 주인이 된 10대도 있었습니다.

7. 정부가 추진한 한국에너지 공과대학이 개교했습니다. 캠퍼스엔 건물 한 동이 세워졌고, 기숙사 등은 4년 뒤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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