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번째 맞은 코로나 설날, 올해도 많은 가정에서 세배와 차례를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추모 공원도 폐쇄됐습니다.

2. 하루 종일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정체는 자정쯤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3. 하루 확진자가 1만 8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집계됐습니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성남FC 의혹' 진상조사에서 담당 검사가 작성한 경위 보고 일부가 빠진 채 대검에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외된 내용은 이른바 '수사 무마 일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가 설 연휴 안보 논쟁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가 "전쟁 아닌 평화"를 주장하자, 윤 후보는 "평화통일은 힘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6. 1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명절 전, 대대적 판매가 이뤄진 서울사랑상품권이 '결제 오류'가 발생하면서 연휴 기간 사용하지 못했다는 민원이 이어졌습니다.

7.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 강행하는 것에 대해 일본 언론도 비판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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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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