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은경 청장이 "1월에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된 것에 대해 국민에 사과했는데, 이번 주말부터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되고 식당과 카페는 밤 9시까지 운영됩니다.

2. 공수처가 TV조선 영상기자의 통신 자료도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영상 기자는 수사 부서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3.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도박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수사기관의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4. 윤석열 후보가 배우자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은 고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5. 물가 인상이 고시촌 명물, '컵밥' 가격도 올렸습니다. 2만원에 진입한 치킨 가격은 불가피한 인상이었는지 따져봤습니다.

6. 대법원이 "명절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하며, 현대중공업 근로자 손을 들어줬습니다.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할 임금 소급분이 6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7. 수도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는 등, 내일,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전망됐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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