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이 전 국민에 최대 50만원 지원금 지급을 위해 26조원에 이르는 예산안 증액을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2. 유류세 인하 첫 날, 싼 기름을 찾아 나선 운전자들로 주유소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최근 기름값이 급격하게 오른 탓에 인하를 체감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3. 정부가 차량용 요소수를 베트남 등에서 추가 확보해 "약 5개월치 분"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아직 요소수를 구하지 못해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4.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조건부 특검 수용' 발언 수습에 나섰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검찰과 공수처의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는 취지"였다고 했습니다.

5.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사흘 연속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사망자가 52명까지 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매일밤이 이른바 '불금'이라는 대학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6. 이재명 후보가 낙상사고 당한 아내 손을 잡은 CCTV 캡쳐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출동했던 소방대원들은 밤샘 근무 뒤 다음날 장시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진에어 여객 시스템이 10시간 가량 전산 오류를 일으켜 공항에선 지연과 혼란이 이어졌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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