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당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범행 전날에도 흉기를 들고 현장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의자는 정신과 진료를 받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흉기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온라인에 잇따라 올라와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선 흉기 소지자가 검거됐고, 경찰은 "흉기 소지 의심자 등에 대해 검문검색하겠다"고 했습니다.

3.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20대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교사와 사제지간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어제 하루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1500명에 육박했습니다. 야외활동은 대부분 중단됐고, 현장엔 냉방 버스 등이 공급됐습니다.

5.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법원 판단은 오늘 밤 늦게 나올 걸로 보입니다.

6. LH가 '철근 누락' 아파트 15개 단지의 설계와 시공, 감리를 맡았던 74개 업체를 고발했습니다.

7. 중국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던, 한국인에 대해 실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9년 만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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