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을 "검찰과 경찰이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로서 국정감사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2.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에 대해 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뇌물 공여와 배임, 횡령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3. 정부가 "'위드 코로나'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는 15일 발표되는, 거리두기 조정에선 '접종 인센티브' 확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에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유족은 사형을 선고해달라며 오열했습니다.

5. 계약금만 지불한 빈 땅에 쓰레기 1200톤을 불법 매립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6. 이주열 한은총재가 다음달 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10개월 만에 7만 원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7.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검찰이 벌금 70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치료를 위한 것이었지만 깊이 반성한다"고 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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