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주 #오송지하차도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배수 작업이 이뤄지면서 참혹했던 당시 상황도 드러났습니다.

2. 지하차도 사고 1시간 40분 전, '통제'를 요청하는 신고가 112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지하차도 사망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3. 경북 예천에선 사흘째 실종자 수색이 이어졌지만, 8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주문했습니다.

4. 밤부터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엔 30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5. 집중호우로 축구장 3만 8000여개에 해당하는 농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무더위로 치솟은 농산품 물가가 또 한번 들썩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6.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이 "원점에서 시작하겠다는 자녀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또, 총선 출마설을 의식한 듯 "소설을 쓰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7. 휴가철 '#항공대란 '이 우려됐습니다. 아시아나 국제선 여객기가 어제 결항한데 이어, 조종사 노조는 오는 24일부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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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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