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수송기 한 대에 아프간 시민 640명이 탑승하는, '필사의 탈출'이 벌어졌습니다. 반면 탈레반은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대조를 이뤘습니다.

2. 국민의힘을 내홍에 빠트렸던 대권주자 토론회가 하루 전 전격 취소했습니다. "윤석열은 금방 정리된다"고 한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불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3.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오찬을 갖고, 대안이 없다는데 공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4. 연휴 마지막날 신규 확진이 1300명대로 떨어졌지만, 오늘 오후 6시 현재 1390명을 기록해 연휴 이후 급증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5. 구미 3살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징역 8년을 선고하자 친모 석모씨가 한때 실신했습니다. 석씨는 최후진술에서도 아이를 낳지 않았다며 아이 바꿔치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6. 맥도날드 일부 매장이 이른바 '스티커 갈이'로 유효기간이 지난 빵 등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7. 조혜정 전 배구감독이 "이재영, 이다영이 김연경의 공백을 채워주길 희망한다"며 학폭 자매의 복귀를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감사 강요에 이어 배구계가 스스로 팬들의 사랑을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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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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