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속된 옵티머스 관계자가 "스캔으로 위조한 허위 계약서를 증권사 등에 제출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감원과 증권사 등이 허위 문건에 속으면서 거액의 투자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2. 옵티머스 내부 문건을 통해 공개된 남동발전과 옵티머스 간 해외 사업 추진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남동발전은 옵티머스와의 회동 후 5천억짜리 태국 사업에 "적격"판정을 내렸습니다.

3.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세자릿 수로 올라섰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이틀 만에 일부 식당은 점심시간 테이블마다 손님이 자리했습니다.

4. 청소년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재개되면서 보건소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백신이 부족한 곳에서는 어르신을 위해 할당된 백신을 청소년에 우선 접종하기도 했습니다.

5. 이수혁 주미대사가 '한미동맹은 선택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미 국무부는 "자랑스러운 동맹"이라고 논평했습니다.

6. 로펌이 사건 수임을 위해 벌이는 광고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성범죄 무죄"를 자신하며, 가해자를 유인하는데, 2차 가해로 지적됩니다.

7. 중국이 BTS 불매운동에 나서자 국제사회에서 시도때도 없는 중국의 생트집을 겨냥한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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