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을 공식 발표한지도 오늘로 일주일이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군과 북한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사건의 실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 사건 당시 동원됐던 한미 정찰자산은 그 진상을 비교적 소상하게 들여다봤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기 전문가인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와 그 이야기를 좀 깊숙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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