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은 동쪽 지방에 많은 피해를 주고 지나갔습니다. 영향권에서는 벗어났지만 해안지역은 아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동해안에서는 폭풍 해일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는 남부 지방부터 차츰 그쳐가고 있는데요, 내일 낮이면 중부지방도 비가 그치겠고요, 호남 지역만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수량은 5~40mm로 많지 않겠는데요,

다만 수요일에 또 다른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다시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역은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기온은 쌀쌀했던 오늘보다는 오르겠지만, 크게 더울 정도는 아닙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청주 대전 28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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