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취재진이 #우크라이나 에서 직접 만난 마리아 씨는 매일 눈물을 흘린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의 공습으로 눈앞에서 함께 살던 딸의 부부가 숨지는 걸 지켜봤습니다.

부모를 잃은 손자는 안전을 위해 폴란드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런 악몽을 겪은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닐 테고 그들의 슬픔과 분노가 얼마나 클지 저로서는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두 나라가 1년동안 벌인 #전쟁 으로 양쪽 군인만 30만명 넘게 숨지거나 다쳤다고 합니다.

자연재해도 아니고 인간이 의도를 해서 생긴 일인데 살인이 허용되는 전쟁,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어느쪽이든 어느날 전쟁 승리를 선언한다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전 세계를 위해 두 나라가 빨리 이 소모전을 끝내 주길 바랄 뿐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
\r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r
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r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vchosunnews/\r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TVChosunNews\r
\r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