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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TV조선 '뉴스9'에서 '미스서트롯' 진 임영웅이 신곡 '이
제 나만 믿어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임영웅은 "전혀 예상 못했다. M사에서 6위라는 순위로 진입했는데 트로트가수로 이렇게 높은 순위에 진입
한건 처음이라 하더라. 정말 놀랍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영웅은 "조영수 작곡가
님이 너무 좋은 곡을 써주셨다.. 또 김이나 작사가님이 가사를 잘 써주셔서 좋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주변반응은 어떻냐고 묻자 임영웅은 "'나만 믿어요'는 기존의 정통 트로트
와는 다른 팝트로트 장르곡인데 폭 넓은 연령층분들이 공감을 해주신다.. 특히 함께 인생을 살아온 남편이 불러주는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분도 계셨
다"면서 "실제로 저도 어머니 생각도 하고 팬분을 생각하기도 하는데 김이
나 작사가님이 저와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면서 가사를 쓰셨다고 했다"고 답
했다.. 임영웅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제 막 시작하는 가수이다보니 트로트에
대한 책임감이나 자부심을 느낄 단계는 아니지만 더 열심히 활동해서 트로트
가 특정 연령층만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자동차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등 다방면에서 폭발적인 인
기를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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